대토신,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10개 영업인가

대토신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시장 점유

대한토지신탁(대토신)은 올해 10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리츠 영업인가를 받으며 관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리츠 영업인가를 받은 것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투융자 심사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임대주택리츠 운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대토신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1

올해 인가받은 주요 리츠 사업

대토신은 올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리츠를 인가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부산거제대한제47호리츠: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90세대 임대 아파트를 건립.
  • 삼정대한제1호리츠: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임대주택을 건립. 삼정건설이 주요 주주로 참여.
  • 아산탕정대한제50호리츠: 충남 아산 매곡리에서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의 대규모 임대 아파트 건립.
  • 하월곡동대한제43호리츠: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임대주택 건립.
  • 인천간석대한제49호리츠: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임대주택 건립.

대토신의 민간임대리츠 확장

현재 대토신이 보유한 민간임대리츠는 영업인가와 등록 기준으로 총 53개에 달합니다. 이는 국내 민간임대리츠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토신은 임대주택리츠를 전략적으로 공략하여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의 경제적 효과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는 자산관리회사(AMC)인 대토신에게 상당한 수익을 제공합니다. 1개의 리츠 설정 시 수수료는 약 30억~40억 원으로, 건설기간 3년과 준공 후 10년 운영기간 동안 연간 평균 수수료 3억3000만 원이 발생합니다. 다만, 실물 부동산 매입 및 운용 리츠의 수수료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입니다.대토신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2

대토신의 주요 사업과 투자자

대토신은 다양한 투자자 및 시공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주요 사업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계룡대한제3호리츠: 충북 음성 대소면 삼정지구에 임대주택 건립.
  • 이베데스다대한제10호리츠: 인천 중구 신흥동에서 376세대(오피스텔 66실 포함) 임대주택 건립.
  • 대한제51호리츠: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442세대 임대주택 건립.

해외 투자자와 민간임대주택 시장

최근 해외 투자자들이 국내 민간임대주택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대토신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도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파이를 키우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AMC 수수료를 현실화하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공지원 임대주택의 사회적 기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년과 서민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급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의 필요성

대토신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리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MC 수수료를 현실화하고 투자 유인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토신의 미래 전망

대토신은 민간임대리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대토신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3

결론: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의 가능성

대토신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은 주거 안정화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규제 완화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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