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GS건설, 을지로3가 오피스 개발 전방위 지원
GS건설, 계열사와 협력해 을지로3가 오피스 개발 참여
GS건설이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와 손자회사 지베스코자산운용의 을지로3가 오피스 개발사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GS건설은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할 뿐 아니라, 부족한 신용도를 보강하기 위한 채무보증을 제공하며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오피스 개발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오피스 개발 경험이 없던 자이에스앤디와 지베스코자산운용은 GS건설의 지원을 통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업 영역 확장과 더불어 향후 오피스 개발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을지로3가 개발사업의 세부 내용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서울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외 19필지) 개발사업은 지하 8층~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 4월 착공을 목표로 하며, 4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역할과 지원
총 도급금액 813억 원 중 GS건설은 20%에 해당하는 163억 원의 시공지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시행사인 을지로나인PFV의 부족한 신용도를 보강하기 위해 채무보증을 제공하며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베스코자산운용의 펀드 조성과 참여
지베스코자산운용은 2021년 말 조성한 10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을지로나인PFV에 260억 원을 투자하며, 이 회사의 최대 주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펀드는 GS건설 손자회사의 자금을 통해 조성되어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간의 협업 구조
GS건설은 자회사와 손자회사가 협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GS건설의 계열사 간 유기적 연결과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을지로3가 오피스 개발사업은 중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현대적인 업무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자이에스앤디의 새로운 도약
이번 사업을 통해 자이에스앤디는 오피스 시공 경험을 축적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오피스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결론: GS건설의 리더십과 미래 기대
GS건설의 계열사 지원은 을지로3가 오피스 개발사업의 안정성과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모델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