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

신반포2차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 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와 성동구에서 각각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과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반포2차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조합은 각각 조합원 총회를 통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개요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의 9개 동 공동주택 20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현대건설은 설계 단계에서 대지 레벨을 조정하고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습니다.

마장세림 재건축사업 개요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진행되며,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18개 동 공동주택 996세대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현대건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응봉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외관을 설계하고, 80m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뷰를 제공합니다.

수주 성과와 도시정비사업 현황

현대건설은 이번 두 건의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9개 사업지에서 6조612억 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이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시공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현대건설은 고급화된 설계와 첨단 기술 도입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프로젝트에서 독창적인 외관과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는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술 혁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결론

이번 신반포2차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사업 수주는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품질 높은 프로젝트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